150일째 애착육아 중인 우리아이는 엄마 껌딱지예요.
잠잘때도 엄마 옷을 꼭 붙들고 자고, 정말 울음보가 터졌다 하면
엄마가 아니면 울음도 안그치고 , 젖병은 안먹은지 오래되서 엄마랑 3시간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아이랍니다.

엄마랑 애착형성은 잘 된것 같지만 그래도 이젠 수면교육도 해야겠고
조금씩 떨어져볼까. . 생각이들어 애착인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.

제 기준은 아이가 물고빠는데 안전할것 (소재와 털빠짐유무확인), 디자인이 마음에들것 , 가격은 5만원이하 였어요.
우연히 알게된 뿌니토 ♥ 기준에 딱 맞아요.

아이도 마 소재에서 느껴지는 촉감이나 손톱으로 긁었을때 나는 소리, 꽃프린팅의 화려함 때문에 인형에 호기심을 갖고 보는것 같아요~ 어느새 옆에 끼고 만지작만지작 하고 인형을보며 웅얼거리네요 ^^
아이에게 좋은 애착인형을 골라준것 같아서 뿌듯해요~

베이비페어에서 실제로 보니 , 말인형이 생각보다 더 괜찮더라구요.
용도도 더 다양하게 쓰일것같구요~~ 애착인형으로 뿌.니.토. 강추예요^^